여행자 2009년 ‧ 한/프(합작)드라마 ‧ 감독-우니르콩트 · 출연-김새론, 고아성, 설경구 외
본작은 우니 르콩트 감독이 아홉 살 때
입양을 갔던 자신의 경험을 영화로 옮긴 영화로,
김새론은 2009년 당시, 1,000: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이 영화에 데뷔작으로서 출연했다.
배우 (고)김새론을 언급할 때 보통 <아저씨>를 꼽지만,
단연 데뷔작 <여행자>라 말하고 싶다. <여행자>에서 김새론이 보여준 연기는
경이로움 그 자체다. 9살 어린 나이에 보육원에 맡겨진 주인공 진희에게 이입하게 만든다.
진희는 아버지와 짧은 여행을 마치고 보육원에 맡겨진다.
아버지가 자신을 보육원에 버리고 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진희는 보육원에
적응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데....
영화는 돌아오지 않을 아버지를 기다리는 대신, 자신을 딸로 받아주고 키워줄 해외
입양 가족에게로 떠나는 진희의 야무진 얼굴을 조명하며 끝난다.